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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해야 할까 : 부드러운 리더십과 소통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대

by 요밍밍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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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해야 할까, 저자 조성은

 

1. 책 소개

  • 책 제목 : 어떻게 말해야 할까 : 부드러운 리더십과 소통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대
  • 저자 : 조성은
  • 출판사 : 트러스트북스
  • 출판일 : 2022년 01월 26일
  • 카테고리 : 자기 계발

2. 말하기가 곧 경쟁력이다.

 스피치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통로다. 소통을 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중 가장 좋은 방법은 말을 잘하는 것이다. 말을 잘하는 것은 스피치에 능통하다는 증거이다. 스피치를 잘하기 위해서는 스피치에 대한 기본 준비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말을 잘하는 사람은 남모르게 연습을 많이 한 사람이다. 스피치는 연습이 필수다. 영국의 수상 윈스턴 처칠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유명한 저술가이다. 정치가에게는 꼭 필요한 웅변능력이 부족하고 말도 심하게 더듬었다. 그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말 한마디, 동작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그래서 대중 연설을 할 때 보인 자신의 약점을 계속 고쳐나갔다. 현대 사회에서 말하기 능력은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다. 과거에는 말보다 행동을 중요하게 생가해서 말을 줄이기를 권했지만, 오늘날 스피치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주요 수단이다. 유명한 경영학자인 피터 드러커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 표현력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좌우된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직장인에게는 비즈니스의 핵심역량인 프레젠테이션 능력, 취업 준비생에겐 면접에서의 답변이다. 말하기 능력은 이제 돈이나 기회로 연결하는 효율성 높은 부가가치의 원천이다. 그래서 오늘날 말하기는 매우 중요한 능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3. 발표불안의 해결 방법

 복식 호흡법 : 발표 시작 30분 전부터 복습호흡을 하면 좋다. 사람이 긴장하면 4.5배 이상의 산소가 필요하다. 말문이 막히거나 머릿속이 하얘지는 현상은 뇌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일어난다. 일본의 뇌신경외과 전문의 츠키야마 타키시는 이 현상을 '브레인 프리즈'라고 했다. 머리가 얼어버린 것처럼 멈춘다는 뜻이다. 이럴 때 뇌에 산소 공급을 해주어야 한다.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잠시 멈췄다가 입으로 천천히 내쉰다. 3초 숨을 들이마시고 2초 멈췄다가 5초 동안 천천히 내쉰다. 반복하다 보면 긴장감이 줄어들 것이다. 

 이미지 트레이닝 : 정신을 집중하는 연습법으로 실제 운동선수들이 많이 활용한다. 내가 해야 할 동작이나 자세, 기술을 연마할 떄 이미지를 그려보는 것이다. 이 방법은 시간이나 장소, 체력 등에 구애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반복 학습이 무의식에 좋은 영향을 주어 실전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게 해 준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될 거야", "난 할 수 있어"라고 자신에게 말하는 것도 필요하다. 긍정적인 단어나 표현을 직접 적어서 말로 표현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실전경험 : 발표 준비는 부족한 것보다 넘치는 것이 훨씬 낫다. 준비했던 모든 것을 활용할 수는 없지만, 분명 배우는 것이 있고 다음 발표에도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전 같은 리허설을 통해 막연할 수 있는 발표불안에 직접 부딪혀야 한다. 먼저 발표 장소에 1시간 전에 도착해서 실제 현장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각보다 넓은지 좁은지, 오전과 오후에 따라 공기의 느낌도 다르다. 방송장비나 전자기기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변 환경에 적응이 끝나면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한다. 준비한 자료나 큐카드를 활용해서 직접 발표해 본다. 순서대로 하되 조금씩 해보고 넘어가는 형태로 한다. 발표의 내용이 정리되고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이나 강연, 면접, 인터뷰 등 준비된 발표 외에도 다양한 순간에 발표의 기회가 생긴다. 준비된 발표보다 갑자기 찾아온 발표의 순간이 훨씬 더 긴장된다. 예고 없이 대중을 상대로 이야기해야 할 때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내가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현장의 상황, 참석자의 성향, 분위기 같은 청중이 공감하는 몇 가지 화제를 준비하면 된다. 어디에서든 '1분 말하기'가 더 어렵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준비된 발표처럼 자신감 있고 수준 높은 스피치를 할 수 있다. 소모임이나 스피치 아카데미에서 꾸준히 연습하면 발표를 잘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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