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생의 해답 : 어떻게 잃어버린 삶의 방향을 되찾을 건인가

by 요밍밍 2024. 4. 8.
반응형

 

1. 책 소개

  • 책 제목 : 인생의 해답 - 어떻게 잃어버린 삶의 방향을 되찾을 건인가
  • 저자 : 체이스 자비스 / 김잔디 옮김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 출판일 : 2020년 11월 30일
  • 카테고리 : 자기 계발

2.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면 알게 되는 3가지 진실

1) 사고방식이 제일 중요하다.

 철학자이자 로마 황제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렇게 말했다. "인생의 행복은 생각의 질에 달려 있다." 

지금 이 시대도 로마 시대와 다르지 않다. 당신의 마음과 몸, 영혼의 상태는 지금까지 했던 의사결정의 직접적인 결과다. 신체 건강, 인지수행, 행복, 웰빙에 이르기까지 모든 결과는 우리의 신념과 행위에 따라 결정된다. 매일 운동을 하거나 넷플릭스를 보거나 밤샘 공부를 하거나 잠을 자거나 좋은 음식을 먹거나 민트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을 먹겠다는 등의 결정이 모여 우리의 하루를 형성하고 이렇게 모인 하루하루가 평생을 만든다. 사람들은 각자 고유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안고 살지만 어떤 패를 쥐었든 사고방식이 큰 변화를 일으킨다. 새로운 사고방식을 받아들이고 삶을 바꾸려면 두 가지를 믿어야 한다. 첫째, 당신의 상황(무엇이든)은 나아질 수 있다. 둘째, 당신에겐 그 변화를 일으킬 능력이 있다.

2) 그만두는 게 이로울 때가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느끼는 환희와 즐거움은 우리에게 힘을 준다. 그렇다면 본질과 부합하지 않게 살았을 때는 창조적 작품을 만들고 공유하는 데 필요한 활력이 빠져나갈 것이다. '그만두기'는 원하는 대로 살려면 꼭 휘둘러야 하는 무기다. 

3) 즐거움이 길을 만든다.

 비전을 찾으러 모험을 떠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건 직감에 귀를 기울이고 직관을 따르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찾아오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맞는 길은 제각기 다르다. 당신에게 효과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그다음 좋아하는 일을 더 많이 하고 관심이 가지 않는 일을 줄여야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해서 꼭 파리로 날아가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동네 박물관에 방문하거나 가끔 잠시나마 영감을 얻으려고 샀던 커피 테이블을 펼치고 언젠가 보기 위해 샀던 공예 책을 넘기면서도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계획을 세움으로써 자신의 삶과 주체성을 새롭고 효과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3.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1) 리듬을 설정한다.

 매일 실천하는 창조적 습관을 운동이나 명상으로 생각해야 한다. 습관은 필수적이며 당신을 성장시킬 것이다. 필요하다면 그 습관과는 별개로 기량을 닦을 수 있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할애해야 한다. 영감은 보통 일할 때 찾아온다. 그러니 창조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정하고 굳게 지켜야 한다. 그리고 영감이 찾아오면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유지할 수 없는 일과는 일과가 아니다. 그런 건 아무 소용없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일주일간 지하 작업실에 처박힌다는 계획을 세웠다가는 곧바로 그 일정을 건너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전력 질주하듯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매주 한두 번 밖에 없다면 그 기회를 방해받지 않도록 단호하게 지켜야 한다.

2) 기간을 설정한다. 

 사람마다 창조성을 발휘하는 수단은 저마다 다르다. 애초에 비현실적인 기대치를 세워놓고 작업 시간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는 핑계를 대기보다는 자기만의 기준치를 마련하고 이에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조적 장애물과 다양한 상황을 물리치고 처음부터 끝까지 실천하기를 고집한다면 스스로 허용하지 않는 한 그 어떤 것도 창조성을 방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다수의 사람에게 시간은 절대 넉넉하지 않은 자원이다. 이 말에 공감한다면 당신이 할 수 있는 창조적 작업 중 가장 양이 적고 효과적인 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정확한 답은 없다. 당신의 성격, 선호, 표현 수단이 제각기 영향력을 발휘한다. 경험은 상대적이다. 창조적 기량을 쌓다 보면 장기간에 걸쳐 효과적으로 일하는 능력과 시간이 촉박할 때 휘몰아쳐 일하는 능력이 모두 나아진다. 

3) 비슷한 작업은 묶는다. 

 비슷한 일은 통합해서 한꺼번에 작업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각 역할 중에는 순서대로 처리해야 더 효과적인 유형이 있다. 비슷한 과업을 묶으면 모든 일에 대한 관리력이 개선되고 덜 힘들어진다. 경계를 지키려면 원칙이 필요하고 다른 일이 끼어들지 않게 해야 하며 일을 묶어서 처리하는 건 일상의 방해 요소로부터 창조적 작업을 보호할 수 있는 노련한 방법이다. 이런 방해 요소는 급한 일로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급하지 않다. 또 그 일을 할 준비가 될 때까지 미뤄도 아무 문제가 없다.

4) 가장 효율적일 때 일한다. 

 당신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평가한 결과를 들여다보면서 일정표에서 빈 공간을 찾아본다. 창조적 작업을 위한 일정을 수립하는 일은 단순해야 한다. 원하는 작업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넉넉한 시간대에 배치하는 것이다. 하지만 또 한 가지 고려할 요소가 있다. 바로 개인적인 리듬이다. 아침형 인간이든 저녁형 인간이든 집중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은 하루 동안 크게 변한다. 창조적 작업을 위한 일정의 초안을 잡을 때 극도의 집중이 필요한 작업은 집중력이 가장 강할 것 가은 시간에 배치하고 재미없는 후순위 일은 최고의 상태가 아닌 시간대로 배치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받아들인다. 시간이 흐르면 자신의 선호와 창조적 요건을 파악하면서 일정도 진화할 것이다. 

 

반응형